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법정 대리인인 부모가 모바일 뱅킹 앱 쏠(SOL)에서 미성년자 자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비대면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에는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를 신규 하려면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했으나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쏠(SOL)에서 신한인증서나 공동인증서로 가족관계 서류를 제출하면서 입출금통장, 적금 등 자녀 명의의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 명의 인증서를 만들어 계좌 조회, 이체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7일부터 한 달간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를 통해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3,000명에게 ▲GS25 편의점 3천원 쿠폰 ▲배스킨라빈스 쿠폰 ▲스타벅스 쿠폰 ▲5만 마이신한포인트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자녀 명의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를 개설한 고객 20명을 추첨해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향후 ‘우리아이 통장 만들기’ 서비스에 체크카드, 증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대표 이명호)이 증권대행업무를 위탁한 상장회사·비상장회사·주주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홈페이지 오픈으로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예탁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휴대폰, 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주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주에게 발송되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우편물을 수령 거부할 수 있는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과 주주가 주식배당·무상증자 주식을 인지하지 못해 미수령 상태로 남아 있는 경우 해당 주식의 교부를 신청할 수 있는 ‘소액 주식교부 신청 서비스’를 새로 개발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해 증권대행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이 보험업계 최초로 화상으로 모든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제 누구나 화상 참구에서 계약 관리와 보험금 지급, 전자서명 등 모든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2월 강남과 대전 고객프라자에 화상 부스를 설치에 이어 1월 ‘모바일 화상창구’도 연이어 오픈했다. ATM이나 키오스크 같은 복잡한 기기를 조작하지 않고, 화면 상담연결 버튼만 누르면 직원과 연결되며 고령자나 휴대폰 인증이 불편한 해외 거주자도 고객프라자에 방문한 것과 동일하게 업무를 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화상 창구에 접속하면 원하는 장소에서 직원과 상담할 수 있으며 확인서, 증명서 등 필수 서류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디지털 상담이 활성화되면 고객이 직접 방문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이스피싱 방지 등 금융거래의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화상 상담 서비스는 보험사 최초로 모든 업무에 제공되며 단순확인 업무에 제한된 1세대 화상 상담과 달리 페이퍼리스(Paperless, 전자서식) 시스템을 통해 고객프라자에 방문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영업자 체인지업’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자영업자 체인지업’은 채무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의 정상화 가능성을 검토해 대출 만기연장, 금리 인하 등의 방법으로 상환 부담을 완화해주는 서비스이다.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할 필요 없이 신청부터 약정까지 모든 절차가 기업은행의 아이원(i-ONE) 소상공인 앱으로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기업은행 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개인사업자로 총 대출금액 10억원 미만, 평균대출금이 4%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일터를 벗어날 수 없는 생계형 사업자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신청부터 약정 체결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며 “앞으로 어려움에 처한 개인사업자 지원을 확대하고, 편리하게 기업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